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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방문한 텃밭! 작물들은 고맙게도 쑥쑥 자라있었다. 화요일에 단비가 내렸고 한주 내내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쬔 덕분이다. 일주일에 한번씩밖에 물을 못 주니까 혹시 마르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됐었다. 다행히 기우였다. 비닐멀칭이 수분증발을 많이 막아주는데다 주 1회 비소식 정도면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이번 텃밭은 그전에 했던 곳들보다 흙이 좋은 것 같다. 호미가 필요없을 정도로 보드랍고 너무 질지도, 너무 부스러지지도 않을 정도로 물성이 좋다. 그 덕분인지? 앓지 않고 모두들 잘 활착해주었다. 그런데 의외로 벌레 먹은 잎이 여럿 눈에 띄었다. 잎을 뒤집어봐도 진딧물이나 애벌레는 없는데 어디서 누가 와서 그렇게나 먹어댄건지ㅠ.ㅠ 벌레도 먹고 살아야하고 또 그만큼 친환경이라는 걸 증명하는 셈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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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2022년에는 도시텃밭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4월부터 개시였는데 바빠서 미루고 있다가 이번 주말이 되어서야 작물을 심었다. 작년에는 밭 정리하고 두둑, 멀칭 작업까지 우리가 다 해야해서 힘들었는데 이번 텃밭은 모든 것이 다 되어 있어서 편했다. 시군마다, 텃밭마다 케바케가 심하다. ※ 1년 대여료(4월~11월) : 5만원 아직 초보라서 텃밭 크기만 봐서는 무엇을 얼마나 심어야할지 감이 잘 안온다. 너무 많이 사면 심을 자리도 모자랄 뿐더러 나중에 관리도 힘들어질 것 같아 처음에는 일단 최소한으로 꼭 심고 싶은 작물만 소량으로 샀다. 그런데 막상 심어봤더니 자리가 너무 많이 남았다. 우리가 끝 번호다보니 자투리 땅을 받게 되어 남들보다 좀 더 넓을 것이라고 관리소측에서 안내해줬던 사실이 떠올랐..
2022년 처음 치러진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상시시험 1회를 휘경동 시험장에서 보았다. 분명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도 66점의 아슬아슬한 점수로 합격했다. 시험 당일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시험장 구조는 어떤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때문에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는지 시험 당일을 복기해보고자 한다. 대체로 오전 시험 과제가 쉽게 나온다고 들어서 10시 시험에 응시했다. 시험장에는 1시간 반 정도 일찍 도착했다. 나보다 일찍 온 사람은 2~3명밖에 없었다. 시험 보는 인원에 비해 엘리베이터, 대기장 의자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가 있는 게 좋은 것 같다. 자리를 잡고 여유롭게 시험용으로 조리복을 갖춰 입었는데 아뿔싸, 조리복이 7부임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전날 귀찮다고 확인해두지 않은 탓이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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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 김학렬 저, 2020, 에프엔미디어 - 부동산의 가치 판단 1순위는 "수요", 2순위는 입지, 3순위는 상품. - 부동산 가격 및 시세 동향은 국지적 + 현장과 비교 판단 필수. 평균 NO의미, 단순 데이터 NO의미 - 무조건 비싸다고 거품이 아님. 기꺼이 그 가격을 낼 실수요자들이 있다면 그게 바로 적당한 시세. - 판단하고자 하는 지역의 주변 아파트를 파악하며 시세 판단하는 능력 기를 것. - 정부 정책 흐름을 잘 따라가면 분명 이익있을 것. 그리고 정책은 집값 떨어뜨리는 게 목표가 아님. 나는 오르는 수익형 부동산만 산다!, 고진영 저, 2020, 한국경제신문i - 시세 차익 목적보다는 수익(월세)형 부동산부터 소액 투자로 시작하자. (低 리스크 - ex. 오피스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