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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농업직렬이라도 급수에 따라 그리고 국가직/지방직에 따라 시험보는 과목 수가 다르다.
또한 다른 공인점수로 대체되는 과목이 있을 경우 그것도 미리 챙겨놔야 하기 때문에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1. 국가직
- 9급(5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재배학, 식용작물학
- 7급(6과목)
:국어(한문 포함), 한국사, 재배학, 식용작물학, 생물학개론, 토양학 + 영어능력시험으로 영어성적 대체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 기준 확인▼[더보기] 클릭)
외무영사직렬 외,
- 토익: 700
- 토플: 530(PBT), 71(IBT)
- 텝스: 340 ('18. 5. 12. 이후 시험)
- 지텔프: 65(level 2)
- 플렉스: 625
2. 지방직
- 9급(5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재배학, 식용작물학
- 7급(7과목): 국어(한문포함), 영어, 한국사, 재배학, 식용작물학, 생물학개론, 토양학
2021년부터는 또 엄청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국가직 7급의 경우, 국어/영어가 아예 없어지고 PSAT이 도입되며 한국사는 한능검 시험으로 대체된다.
지방직 7급의 경우도, 현재의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영어가 영어공인점수로 대체되면서 한국사가 한능검 시험으로 대체된다.
(TOEIC 700이상-3년 이내 시험 but 토익 자체 유효기간이 2년, 한능검 2급이상-4년 이내 시험)
따라서 2020년 지방직 7급은 역대로 시험과목이 가장 많은 마지막 해가 될 예정이며[...]
2021년 국가직 7급을 준비하고 있다면 2020년부터 PSAT에 대한 준비 역시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현재 5급 시험에서 PSAT이 진행되고 있어, 이를 다루는 강의들이 이미 존재한다.)
이에 반해, 9급이 계속 큰 변동없이, 국/영/한의 3과목 + 전공 2과목의 체제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9급 한국사의 난이도가 매우 높음을 감안할 때 오히려 한능검으로 대체되는 7급이 좀 더 수월하게 느껴지는 수험생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 각 시험별 특징이 좀 더 명료하게 나눠지는 만큼, 이제는 각 과목별 전략을 넘어서 각 시험별 전략을 다르게 짜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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