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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익 스피킹을 보고 왔다.
시험 형식은 actual test로 연습할 때와 완전히 동일해서 별 무리 없이 풀어나가기는 했다.
아, 얼마 전부터 조금 바뀌어서 맨 마지막 문제만 약간 형식이 달랐다.
그렇지만 결국 그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같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은 없었다.
1번 컴퓨터에 앉았었는데, 그게 행운의 숫자였기를 바란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게 2개 있다.
1. 난 영어를 정말 못한다. 꾸준히 훈련하지 않으면 퇴보할 것이다.
2. 일 때문에 피곤하더라도 뭔가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고 나에게 희망을 준다.
다음 주 목요일에 결과가 나오는데, level 7이면 여기서 멈추고, level 6이면 다시 한 번 치려고 한다.
조금만 훈련하면 level 8도 가능할 줄 알았는데, 지나친 오만이었다.
역시 무엇이든지 사람은 오만하면 안된다.
결과는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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