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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매장에서 공심채를 공짜로 얻었다. 유튜부에서 백종원님이 알려주신 공심채 볶음 레시피를 조금 변형해서 볶아봤더니 정말 맛있었다.

<레시피>
1. 공심채를 씻는다. (한 단 기준)

2. 볶음 양념을 만들어둔다. (간장1T, 된장1/2T, 설탕 1/2T, 멸치액젓1t, 새우젓1/2t 정도?)
* 난 굴소스가 없어서 안 넣었고, 누군가 댓글에 동남아 현지 공심채 볶음을 원한다면 된장이 가장 적합하대서 시도해봤다.

2.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과 베트남 고추를 넣는다.

3. 센 불에서 볶다가 마늘 향이 올라오면 공심채의 단단한 줄기 부분만 먼저 넣고 볶는다.(10초)

4. 잎 부분을 마저 넣고 만들어 둔 볶음 양념도 바로 넣는다.

5. 뒤적 뒤적하며 양념이 어느정도 다 묻혀 졌으면 바로 불 끄고 접시에 담는다.

여러가지 장과 액젓을 넣었기 때문에 간간할 수 있다. 간도 맞춰주고 부족한 단백질도 보충해주려면 두부를 구워서 같이 먹는게 아주 좋은 것 같다. 요즘 다이어트를 해야 해서 한동안 이런 식단을 자주 고수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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