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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을 앞둔 저번 주말,

부모님과 함께 하남 스타필드에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외식업체들이 입점해있고 트레이더스, PK마켓, 노브랜드 마트 등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부모님 모시고 갔어요.


회전초밥 맛있게 먹고

부모님께 용돈 드리면서 PK마켓과 트레이더스에서

사고 싶으신 것 사시라고 모셔다 드렸어요.


이렇게 해서 트레이더스에서 몇 가지 사봤는데

진짜 야채 관련한 제품들 못쓰겠더군요.


코스트코처럼 야채/과일 등 신선제품 파는 냉장고 같이 추운 공간에서

'샐러드 야채'랑 '볶음밥용 다진 야채' 구입한 것 

이번 주에 다 버렸습니다.


샐러드 야채는 개봉하자마자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는데

알고보니 파프리카가 전부 상해있더군요.

어쩐지, 살 때부터 상태가 좀 안 좋아보였는데 역시나 였어요.


볶음밥용 다진 야채도 

볶음밥 좋아하는 우리가족에게 기가 막힌 제품이라며 신나게 3개나 샀는데

개봉해보니 야채들이 다 무르고 역한 냄새나서 버려버렸습니다.


모두 필요한 제품들이라 기분좋게 샀는데

이렇게 버려버려서 아주 기분이 안 좋네요ㅠㅠ


그나마 늘 사던 새우튀김만이 저희 가족을 위로해줬습니다.


트레이더스 고객 후기 같은 곳에 올려야 하나 하다가

그냥 제 블로그에 푸념 같은 것으로 늘어놓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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