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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엄청 아팠던 몸이 서서히 회복중이다. 이제는 배도 막 고프고 밥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경제과목을 잘 모르는 건 솔직히 내가 공부를 안해서 모르는 거라는 것을 인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프랑스어시험은 일단 달프를 보되 떨어지면 걍 마는거고 내년 2월이나 3월에 또 보지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차피 11월 26일에 토익 치는데 그 점수로 지원하지뭐 하는 생각.
김희경 장학재단에 쓸 보고서 개요는 준비 완료되었다. 어제 지하철에서 갑자기 아이디어 돋아서 막 써내려나감. 할 말이 넘 많아서 10장이면 딱 할말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또 쉬거나 하루에 가끔씩 그렇게 조금씩 쓰면 될 거같고 달프는 저 문제집 한권 다 풀고 틈틈히 유진이랑 말하기 연습하면 될거 같고.
경제학 졸업시험은 미시 거시가 아니라 경제학원론이라네 -ㅅ- 계산문제 다 틀려도 일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들 알면 통과는 되겄지?ㅜㅜ 가기전에 휴학하면서 정리해놓았던 맨큐나 좀 다시 봐야겄다. 공책으로 2권인데 다 읽을 수나 있을런지 모르겠네 숙숙 넘기면서 읽어야겄다.
겁나니까 공부를 계속 미룸. 프랑스어도경제도.
이번학기에 경제 파는 학기니까 뭐 까짓거 도전해보지뭐 얼마나 어렵다고
하늘은 내가 극복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 주신다고 하셨음
걱정 ㄴ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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