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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는 노래한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
가사도 씩씩하고 부르는 목청도 씩씩하다.
하지만 나는 캔디와 다르게 생각한다. 인간의 모든 감정은 소중하며, 슬픔의 감정도 그 소중한 감정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그리고 슬픔이 있기 때문에 기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하하호호 웃는 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듯이 엉엉흑흑 우는 울음 또한 인생을 그려내는 또 하나의 밑그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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