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rance
La France. 실은 나는 프랑스어에 관해 별 관심이 없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때만 해도.. '언어' 자체에 대한 관심은 많았다. 뭐,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늘 그렇듯이 외국어를 잘하거나 흥미가 있으면 자신이 '언어'나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단순히 나는 문화예술을 광고하고 해외로 수출하는 역할을 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래서 광고홍보학과를 갔으면 하는 생각을 고등학생 생활 3년 내내 나의 머릿속 깊이 있었던 거고. 그런데 프랑스어라니...? 인문계열이었던 나는, 언어와 비언어(이런식으로 구분해서 타(他)과들에게 좀 미안하지만..)전공중에서 어떤 길을 갈지를 선택해야 했다. 물론, 비언어쪽에는 내가 별 재능도 없고 내가 나중에 하고 싶은 일들과 별 연관이 없었기에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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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5.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