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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동안은 평범하게 그냥 그럭저럭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시금 타오르는 열정이랄까?

불타오르는 무엇 없이는 인생이 너무 재미없을 것 같다.

다만, 예전에는 무작정 어떠한이상을 꿈꿨더라면
이제는 구체화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현실! 을 찾고 있다.

도대체...

2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난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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