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교차 접종 후기
- 연령: 30대 초반 - 상황: 1차 아스트라제네카 맞고 3주 심하게 앓음 (발열, 근육통, 소화불량 등) 기분 탓, 주사 맞을 당시의 내 컨디션 탓인지 모르겠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맞을 때보다 주사가 더 아팠다. 맞고 나서 1시간 반 가량 걸려 집에 올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그런데 2시에 주사 맞고 4~5시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다. 1차때처럼 엄청 심하지는 않았고 가만히 있으면 얼굴이 뜨거워지면서 몸이 나른해지는 게 몸에 열이 오른다는 게 느껴지는 정도였다. 이쯤해서 타이레놀 한 알 먹었고 1시간 남짓 지나니까 땀이 나면서 곧바로 열이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다. 2차라서 별로 안 아픈가 하고 기뻐했는데 자기 직전에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첫날 결국 타이레놀 2알 먹었다. ■ 1일차 잘 때도 크게 안..
<일상>/먹고사니즘
2021. 9. 1.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