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5
최종 합격 발표를 앞두고 걱정이 많다 보니, 나 스스로를 안심시키고 발전적인 평화를 얻기 위해 자꾸 글을 쓰게 된다. 어제 면접을 못 본 것 같아서 무척 우울하고 악몽까지 꿨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 면접에서 얼마나 모자랐든지 간에, 그게 내 모습이고 열심히 준비한 최선이었다. - 또한, 과거는 바꿀 수 없다. - 따라서, 나는 결과에 승복하겠다. - 한편, 경기도는 감사하게도 '미흡' 평가를 받았을 때, 재면접의 기회를 준다. - 내가 만약 '미흡'이라면 수요일에 있을 재면접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권토중래하면 된다. - 직전 면접에서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다음과 같았다. (1) 직장 경험을 어떻게 근무 시 살릴 것인가 하는 부분의 연결이 아쉬웠다. 내..
<일상>/공시생 일기
2020. 9. 5.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