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먹는 거

한식조리 기능사 - 12일차

라왕 2022. 1.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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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1) 생선찌개 (2) 미나리강회

지급과제

 

원래 동태는 한마리 다 나오는데 오늘은 연습이라 2인 1조로 사용했다. 난 손질하기 쉬운 뒤 꽁무니로...

수행 결과 및 개선점


일단, 오늘은 학원이 너무 가기 싫었다ㅠㅠㅋㅋ 그렇지만 생선찌개랑 미나리강회 둘 다 너무 자주 나오는 메뉴라 가지 아니할 수 없었다..흑.. 그래도 오늘은 2가지 메뉴를 시간 내 하려고 순서 생각하면서 하고 낼 때도 예쁘게 가지런히 내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여전히 손이 너무 느리고 치우는 것도 너무 느리당... 동선을 효율화하고 속도를 높이자. 

>생선찌개
  - 박사부님 영상처럼 무만 일단 펄펄 끓이다가 막판에 생선 5분 끓이고 나머지 재료를 익혀내야겠다. 너무 오래 끓이니까 생선살 다 풀어지고 국물 탁해지고 난리남.. 차라리 2과제 하기 전에 다 끓였다, 그러면 불 끄고 뚜껑 닫고 놔두는 게 나을 듯.
  - 아직도 4cm 재단을 좀 잘 못한다. 3cm 같은 4cm 보다는 5cm 같은 4cm가 좀 보기 좋은 거 같다. 딱딱한 재료가 아닌 식재료 특성상 좀 후어지거나 하면 짧아보이니깐.. 4.5cm 정도로 잘라 보는 연습을 하자.
  - 마늘, 생강은 곱게 다져야 나중에 국물이 덜 지저분하다.

>미나리강회
  - 고기 얇게 잘 썰자... 처음부터 그냥 아예 얇게 썰자.. 모자라는 거 보다는 남는 게 나으니깐...

기타

성격이 꼼꼼하고 칼질이 서툰 탓에 손이 느린 것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막 서두르다가는 저번 시험처럼 손을 베이거나 정작 결과물이 엉망이 되거나 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니까 칼질 연습을 하되, 최대한 동선을 깔끔하게 가져가야 시간 내에 제출할 수 있다. 그러려면 각 단과제를 정확하게 외우고 있어야 하고 2개 과제로 합쳐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동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꾸려나가는 훈련을 계속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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